[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위원장은 2일 12월중 시민단체 출신 의원들로 특별 위원회를 결성해서 앞으로 시민단체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대화의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또 내년 총선과 관련해 현재 대구지역 위원장중 3명이 불출마 선언을 했고 출마 의향이 있는 다른 위원장들은 이달 13일까지 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은 위원장이 출마하는 지역에 새로운 사람을 영입하여 경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게 본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신범식 의원의 경우 현행법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로 다음번 공천은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의원에 대한 논란이 더 이상 확대 되지 않기를 바랬다.
예정 되었던 12 월중 민주당 당원 송년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적절치 않은것 같아 취소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