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열고 “불의가 법이 될때 국민의 저항은 의무 ” 라며 영남인의 정체성... 그 중심에 이인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의 정책과 행태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정치에 대한 자신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내빈으로 참석한 전원책 변호사는 한국적 만주주의에서 정의감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이인선 부지사가 국회의원이 되기에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고 국가적 어젠다, 균형 감각이 있다고 칭찬했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 자신과 4년간 일했고 일을 맡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정책이나 답을 가져 왔다며 일을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
이인선 전 지사는 자신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히고 적극적으로 기재부와 국회의원실을 다니며 반드시 ( 지역 )예산을 따오는 실력으로 ‘이예산’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탈당과 복당 , 재탈당과 복당을 반복한 지역구 의원때문에 당협위원장 자리도 내주고 당시 자신이 겪었던 정치시련의 아픔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모든 역량을 대구 수성 을에 쏟아 붓겠다며 현재 자유한국당내에서 제 21대 총선 공천 경쟁중인 주호영 의원과의 일전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과학과 경제 분야에 능통한 이 예비후보는 의리와 헌신, 쇄신을 강조하며 한국당과 대구 수성을 발전에 적극적인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여고 , 영남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 자유한국당 수성을 당협위원장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행사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혜민스님, 김진홍 목사, 배기철 동구청장등 당원 지지자등 2,0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