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류성걸 대구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종섭 국회의원에게 이진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
내용은 매일신문에 게재된 기사(2020.2.14. 이진숙 “정종섭이 지지”... 鄭 “단순 덕담했을 뿐” 제하의 기사)에 따르면, 4.15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갑 이진숙 예비후보는“정종섭 의원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하고 있지만, 정 의원은 “사무실에 찾아온 이 예비후보에게 ‘열심히 뛰어라’는 취지로 덕담한 것밖에 없다”고 하고 있으므로, 류성걸 예비후보는 양자의 말이 완전히 상이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 중 정종섭 의원이 말한 것으로 추정되는 따옴표 내의 말 중에는 지지라는 표현은 단 한군데도 없고 따라서 류성걸 예비후보는 정종섭 의원이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는지’ 명백히 밝혀주기를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