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통합미래당 당대표는 27일 대구시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황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시급한 병원 병상 확보와 의료진 증원을 호소하고 자원봉사 인력도 필요 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당부분의 의사인력들은 또 접촉자로 분류되어서 자가격리 상태에 있고, 대구에서 감염병 최고 전문인 김신우 교수는 아직도 자가격리 상태다"라며
"군 인력도 101명 공중 보건의가 180명이 내려왔는데 이 사람들은 선별 보건소나 이런 더 나아가서 검체하는 데 투입이 되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대구에서 나오는 확진자가 한 2~3천명 그렇게 전망을 한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현재 1천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 또 마스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통합미래당 황 대표는 “확산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이제 그 피해를 당한 분들에 대해서도 통상과는 다른 지원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시장님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정부에 필요한 부분도 또 지원 요청을 하지만, 또 우리당에서 해야 할 일들도 같이 말씀해 주시면 좀 더 우리가 체계적으로 전부 움직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겠다”며 “법안도 이 대구경북 지원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고 조만간 발의하겠다”고 말하면서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것들도 법안화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