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파랑새, 신천지교회 관련 의혹 밝힐 것을 촉구

신천지 교회와 대구시 권영진 시장과의 유착 의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와 권영진 시장은 신천지교회 관련 의혹에 대해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

 

파랑새는 연일 언론을 통해 신천지 교회와 대구시 권영진 시장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신천지 관련단체들과의 지속적 접촉 의혹과 한마음 아파트에 관한 답변을 요구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

성 명 서

 

대구시와 권영진 시장은 신천지교회 관련 의혹에 대해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대구시와 권영진 시장은 신천지교회 관련 의혹에 대해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연일 언론을 통해 신천지 교회와 대구시 권영진 시장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매일신문은 오늘(11) 신천지 위장 청년 동아리인 청춘등대가 지방선거 때 권영진 시장 지지 선언을 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이 20173월 만든 청년단체 '대구경북청춘등대'(청춘등대)는 권 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서 2018년 연말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 이 단체는 지역 청년 재능을 뭉쳐 창조적 활동을 한다는 목적으로 1600여 명이 모여 만든 단체이지만 그 규모와 목적에 맞지 않게 2년간 단 6차례의 활동에 그쳤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회장으로 있던 대구시 체육회에서 행사의 다수를 후원하기도 하였다.

 

10일에는 노컷뉴스를 통해 신천지 위장봉사단체로 보이는 한국나눔플러스(최사랑 대표)와 권영진 대구시장의 지속적 접촉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단체는 20177월 대구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였고 20181215일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대표로 있는 HWPL평화모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를 주최한 바 있다.

 

보도에 의하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단체가 정식 등록전인 2016825일 발대식에 축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단체는 단체 등록 1년만에 봉사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대구시장상을 받는 등 급성장하였다. 또한 이단체의 최사랑 대표는 20177월 단체 등록 직후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 시민강사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최사랑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권영진 시장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하였디.

 

신천지대구교회와 대구시와의 유착의혹은 이것만이 아니다.

 

대구시가 관리하는 종합복지관내 시립 임대아파트인 한마음 아파트의 입주자 142명중 94명이 신천지 신도로 파악되었고 이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46명이 발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MBC 보도가 있기까지 이를 숨겨왔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한마음 아파트에 신천지 신도들이 입주하는 과정에 대구시는 전혀 개입한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또한 TBC 보도에 의하면 신천지 대구교회의 위장봉사단으로 알려진 사단법인 '대구경북 늘푸른자원봉사단'이 달성습지의 멸종위기 동물 맹꽁이를 주제로 한 '대구 생명사랑 환경축제'2014년부터 6년째 주관해왔다.

 

이제 대구시와 신천지 교회와의 유착의혹을 넘어 이제 권영진시장이 직접 신천지 교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권영진 시장은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신천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논리에 익숙한 나쁜정치의 방역 방해하기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대구시가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한 초기에 신천지 교회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 이러한 배경이 있지 않나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권영진 시장은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성실히 답변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구시는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사실을 규명해야 할 것이며 대구시의원들의 자료요구에 대해서도 회피하지 말고 성실히 제출해 진실규명에 협력해야 할 것이다.

 

2020311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

(민주당 대구시의원 5, 시군의원 47, 52명 모임/회장 오세광)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