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류성걸 미래한국당 대구 동구갑 후보는 23일 “군공항 이전되고 나면 전체부지 200-230만평 된다. 그 넓은 공간에 동구 또는 대구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신도시를 건립해야겠다.” 면서 휴노믹시티, 쉴휴(休)에 이코노믹( Economic)을 더한 것으로 휴식과 산업을 함께 취하는 신도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
그리고 “동구 수성구 북구까지 합쳐 군공항 비행안전구역으로 고도제한에 묶여있어. 5구역의 경우 45m이상 건물 지을수 없지만 이전 후에 비행안전구역 관련 고도제한이 없어져. 재개발이 활발해질 것이고. 열악한 주거환경 획기적 개선된다고 예상했다.
재래시장에 대해 “ 현대화 사업 추진 중에 있는데 조금 더 개념 바꿔 외국에 가니 상당히 쾌적하게 시장이 조성되어 있다. 주차장 관련 및 노점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평화시장은 제가 어릴때랑 마찬가지로 노점상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며 금호강, 팔공산 이 좋은 자연 환경을 활용 못하고 있어 금호강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 후보는 "동대구역광장이 3배 이상 넓어졌다. 스카이시티를 조성하겠다. 급한 회의 등을 할 수 있게, 휴식공간, R&D 센터, 관광, 컨벤션 아우르는 스카이 시티 랜드마크형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람의 이동 수요가 엄청 커질 것이고 1호선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특히 휴노믹 시티를 지나는 지선이 필요하니 1호선에서 지선을 뽑아 진행할 것"이라며 예산과 재정관련 민자도 요청할 수 있고 국비에 대해서는 행정부에 있을때 기재부 차관을 했고 국회에서도 예산관련된 경력이 많으니까 예산관련 사항은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코로나 예산 11조 7천억에 관련하여 류성걸 후보는 “미국에서는 2조달러 일본도 그렇고 그런 것 봤을 때 소상공인 등 어려운분들 지원해야한다. 예비비 2조 4천억 있는데 어느 정도 집행 된 뒤에 추경을 해야하는데 필요하면 물론 2차 추경도 해야겠지만 세입이 줄어들고 구멍이 난다면 그것은 다 국채로 발행해야 할 것“ 이라고 예상하고
” 올해 국가채무가 815조원 39.8% 세입 경쟁해야한다. 추경이 커지면 결국 쓸돈 국채로 발행하게 된다. 다른 나라에 비하면 발빠른 대응 해야겠지만 진짜 어렵고 타격을 받는 중소상공인에 지원을 할 수 있게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난기본소득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해야한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는 7가지 지원을 받도록 되어있다 생활 교육 의료 등 지원을 받는다.”며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그것과 다르게 쉽게말해 장사가 안되 소득이 부족한 분들에게 하는 것 한시적으로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생계지원은 현금으로 보충 지원된다. 지금 현재 일정수준 밑으로 되는 사람한테 현금으로 주자는 것. 그런데 기초생보자와 개념은 완전 다르다. 갑자기 소득이 줄어든다면 이미 차상위 등에 대한 긴급지원이 있다. 재난기본소득에 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생계급여는 기초생보자 현금으로 주지만 나머지는 현물로 지급된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재난관련된 상황에서 논할 때 현금을 줄지 바우처를 줄지 고민해야하고 바우처를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지급하는 형태를 현금일지 현물일지 논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선거하면 공천 문제 황교안 리더십 문제 대두되고 있어는데 황교안 대표 이후 유승민 대표가 포스트 대표로 거론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나중에 봐야한다. 지금은 힘을 합쳐야 한다. 어쨌든 상대편이 있는 게임인데 보수우파가 압승을 해야한다.”고 답변했다 .
당조직에 대해서는 “공천 확정이 되었다. 경선 승리자로 의결되어 확정되었지만 제 지역에 대해서는 모든 보수우파 특히 미래통합당의 역량이 결집되어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 제가 당협 권한을 가지고 하고 관련 시구의원들 연락 다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민주당 상대후보에 대해“열심히 하겠다. 제가 당선되도록 하겠다.”며 자극을 피했다 .
19대 20대 총선과 와 다른 점은 “골목골목 다녔다. 제 발로 안다닌 곳 없을 정도로 다녔다. 지난번에도 동구갑 류성걸만큼 아는 사람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확실하게 이길 것”이라며 “경선 때 현역시구의원들이 이진숙 후보에 다 몰렸었다. 지지선언 했던 그분들도 미래통합당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니 총선에 최선을 다하자 말씀드렸다. 시구의원들 조만간 어떤 형태든지 보려고 한다”며 애써 섭섭함은 뒤로 미루고 총선에 몰두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류성걸 후보는 4년전 8년전에 이어 세 번째 출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