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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 남구청,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심리방역에 나서...

“몸의 거리는 안전하게,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남구청이 코로나 19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19 심리방역에 나서고 있다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에서 지난 191388청소년지원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심리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과 그 가족을 위해 가까운 곳에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즉각적으로 지원하고자 1388청소년지원단 1차 정기회의를 19() 오후 2시 센터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0년 사업 계획 안내,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사업안건 논의가 진행되었다. 신규위원으로는 남부녹색연합어머니회,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대구지역 내 대학생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위촉됐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남부녹색연합어머니회, 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학생, 상담자원봉사자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이며, 청소년들의 이웃 주민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거리 홍보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곁에 다가간다. 또한 발굴된 청소년들에게는 대학생 멘토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진미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즉각적인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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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