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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16일 ‘제278회 임시회’ 폐회

상임위원회별로 심의 거쳐 올라온 조례안 28건 심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016일 오전 10시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윤기배, 김혜정, 이영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31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윤기배 의원은 코로나19 시대 농촌 체험관광과 캠핑이 결합한 정책 개발을 제안하고, 경제환경위원회 김혜정 의원은 조속한 대구기록원 건립계획 수립을 촉구하며,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과 재취업 정책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한다.

 

이어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거쳐 올라온 조례안 28건을 심의한다.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하여 각종 회계·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동일 회계연도 내에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원안가결 하였다.

 

대구광역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원안가결 했다.

 

대구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감염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지원 등 감염취약지역 안전 확보를 통해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의 유행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원안가결 했다.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여성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위생에 필수적인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원안가결 하였다.

 

대구광역시 문화영향평가 조례안은 지역 문화생태계 연구 및 지표개발, 문화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하여문화기본법에 따른 문화영향평가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원안가결 하였다.

 

이외

 

 

대구광역시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 도시철도채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대구광역시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안,대구광역시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 되었다 .

 

끝으로 지난 회기에 구성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안을 처리 한 후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감염병 대책, 맑은 물 공급, 통합신공항 건설특별위원회는 각각 대구시의 소관 추진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현안 사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검토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 중앙정부와 정치권, 관련 자치단체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견수렴과 다양한 홍보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을 90명으로 늘이고, 그 동안 제한되었던 방청도 30명 내외로 허용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국민의례를 약식으로 진행하고, 회의장 비말 차단 칸막이 및 일회용 마이크 덮개 사용 등 자체 방역대책은 변함없이 운영하여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