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구의회 연구단체 “동풍”이 동구신천 동로변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
대구 동구의회 의원연구 단체『동 풍』소속 이윤형 의원과 주형숙 의원은 신천 동로변 주민보행권 확보와 신천의 수변자원을 활용한 연계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에 연구를 의뢰하고, 지난 11월 2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를 통해 동구의회 이윤형 의원은 “평소 신천 동로변 주민들의 보행권 미확보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깊이 고민해 오던 차에 이번 연구결과를 기초로 해서 사업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도출해 신천이 대구시민들에게 찾아가기 좋은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구간은 인도가 없어 대구시 신천변에서 유일하게 조경 및 보행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으로 대구시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
한편, 연구용역의 설명회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의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미래전략추진단 공외천 단장, 신천1,2동주민자치위원회 김재열위원장외 주민자치위원, 관변단체장등이 참석해 숙원사업의 모색 방안을 찾아서 해결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