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중공 오랑캐군을 영웅시한 ‘1953 금성 대전투’(원제 ‘금강천’)라는 영화의 포스터)
8월 30일 문재인 좌파 정권의 영상물등급위원회가 6.25전쟁 당시 중공 오랑캐군을 영웅시한 ‘1953 금성 대전투’(원제 ‘금강천’)라는 영화의 국내 상영을 허가하여 국군을 모독하고 자유 대한민국에 망나니 칼을 꽂았다.
1953년 7월 휴전회담 막바지에 강원도 철원일대에서 중공군의 대대적인 공세로 국군은 전사자 1,700여 명, 부상자 7,500여명, 4천여 명의 실종자와 포로를 남긴 채 4km의 전선을 후퇴하여 영토 193㎢를 북한에 내줬다. 국군에 치욕적인 전투를 배경으로 중공군의 ‘영웅적 활약상’을 그린 영화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국내 상영 허가를 얻어 이달 중순 IPTV에서 주문형 비디오(VOD)로 풀린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아무리 종북친중 유사 공산전체주의 정권이라고 하지만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중공산 이적 영화가 상영된다면 김일성 회고록의 국내 시판을 허용한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이자 간첩임을 명백히 자인하는 것이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 단죄할 것이나 국군통수권자 자격을 스스로 상실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당장 대통령직을 사퇴하라!
2021.9.7
제20대 대통령 출마자 심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