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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그라데이션 분노 안상수 “이재명 일당 망치로 혼내겠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6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비판하며 그라데이션 3단 분노를 터트렸다.

 

국민의힘은 이날 밤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대권 경선 후보 3TV 토론회를 열었다. 2시간 동안 채널A와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했다.

 

안 전 시장은 후보 소개에서 2012년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들며 “2012년 경선 때도 박근혜 대통령을 최종 후보로 만들고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이제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는데 저 안상수가 4강에 들어가서 열심히 하겠다. 이재명을 책임지고 끌어내리겠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첫 번째 주도권 토론에서 가장 먼저 토론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차 토론회에 이어 이 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토론 주제로 내세웠다.

 

안 전 시장은 이재명은 부동산 투기 마피아 두목으로서 성남 공기업을 이용해서 주민들의 땅을 헐값에 빼앗고 이것을 고가로 분양하게 민간에게 이권을 줘서 35천을 투자해서 4천억을 벌게했다. 이것은 배임에 해당된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배임 동의하냐고 물었다. 윤 전 총장은 현재 나온 것으로는 아주 강한 심증이 가고 있다고 답했다.

 

안 전 시장은 이어 인천 송도의 변화된 사진을 손에 들며 저는 인천광역시장을 하면서 2002년 바다였던 송도를 2010년에 도시로 만들었다. 1200만 평, 대장동의 40배를 하면서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이것은 시장이 공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국가와 지방을 발전시킨다는 사명을 갖고 있을 때 가능하다. 송도에 연세대 글로벌캠퍼스, 채드윅스쿨, 많은 유엔기구 유치,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하면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계획은 세웠던 것이라고 했다.

 

안 전 시장이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 지사님으로서 송도 한번 가보셨냐고 질문하자 원 전 지사는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어서 아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첫 번째 토론 기회에서 마지막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대장동 사건) 큰 분노는 재판거래가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이재명은 대선후보가 아니라 경기지사도 모가지 떨어져 나가는 그런 재판이었는데, 권순일 대법관이 무죄 취지의 판결을 하고 대법관 그만두고 바로 화천대유 고문으로 갔다. 이재명 지사가 미리 권순일과 짠 뇌물죄에 해당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며 의견을 물었다. 최 전 원장은 누가 봐도 모양이 이상하다.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안 전 시장은 판검사들이 국민들을 빨아먹고 늘 갑질하다가 변호사를 하면서 사기꾼들이랑 같이 어울리는 사회 정말 절망스럽다이번 대장동 사건은 우리나라 총체적 부조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시장은 두 번째 주도권 토론에서 대장동 사건에 연루된 남욱 변호사를 언급하며 최 전 원장을 토론 상대로 지목했다. 그는 남욱이라는 사람이 천억 정도 배당을 받고 미국으로 도망갔다. 소위 7명의 동인 중 하나인데, 이재명 지사가 특혜를 준 사람이다라며 변호사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2심에서 최재형 판사님이 재판을 무혐의로 했는데 그 점에 대해 할 말 있냐고 질문했다. 최 전 원장은 “1심 판결에서 무죄 받은 걸 그대로 무죄로 판결했다고 답했다.

 

이어 안 전 시장은 유승민 전 의원에게 박영수라는 사람이 화천대유와 관련 있는데, 고문으로 연간 2억 정도 받았다고 하고 딸이 근무 중이라고 한다천하의 무슨 시궁창에서 밥풀 주워 먹는 쥐새끼 같은 사람인데 이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45년을 구형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의견을 물었다. 유 전 의원은 우리나라 판검사들이 이렇게 더럽게 썩었나, 정말 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박근혜 대통령 45년 구형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분이 윤석열 후보 아니냐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이 자리를 빌려 판검사님들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해야 된다나쁜 놈들, 판검사해서 평생 갑질하고 살다가 겨우 사기꾼 하는데 가서 월급이나 타쳐먹고 산다고 했다. 이어 한 달에 100만 원도 없이 사는 청년들은 어떻게 살란 말이냐지금 자영업자들도 다 문 닫고 길바닥에 나앉아있는데 기득권층,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게 말이 되냐고 분노를 터트렸다.

 

안 전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망치를 들며 국민들 가슴에 박혀있는 대못을 빼고 대장동 같은 곳에 있는 이재명 일당과 기득층들 싹 쓸어버리고 망치로 혼을 내려고 가져왔다저는 26년 정치 생활 중에 8년간 인천광역시장을 했고 3선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업적을 갖고 있지만 깨끗하게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가지고 있던 집도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증했고 사고 치는 자식도 없다. 오로지 우리 청년들이 저의 자식들이라며 우리나라를 위해서 이재명 일당을 제가 반드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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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