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지난 18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개그맨 김구라가 아르바이트 경력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영어영문을 전공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영어 과외를 한 적이 있다. 그때 그 학생이 씨름을 할까 공부를 할까 진로를 고민하던 찰나였는데 내가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바로 접고 씨름으로 나갔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휘재는 고등학교 때 수학점수가 낮아 과외를 받았는데 당시 과외를 하면서 과외 선생님은 매일 영화얘기를 하고, 이휘재는 개그얘기를 해서 결국 점수는 더 떨어졌다고. 하지만 이휘재가 "그 때 그 분이 지금 유명한 영화 프로듀서가 되었고, 난 지금 개그맨이 되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조혜련 "수영복 입고 세바퀴 출연, 약속 지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세바퀴>에 조혜련이 수영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세바퀴>에서 매번 "7월이 되면 꼭 비키니를 입고 나오겠다"는 포부를 밝힌 적 있다. 이날 조혜련은 "내가 한말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라며 수영복, 수영모에 물안경까지 쓰고 나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이경실은 "감동도 없고 눈만 버렸다"고 말해 조혜련을 당황케 했다. MBC <세바퀴> 오는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었다. 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