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행사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의 축사와 소녀시대의 축하공연 및 출범기념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식과 문화를 꽃피우는 창조한국 선도기관』이라는 비전하에, 『전문성,공정성,미래성』을 핵심 가치로 정하였으며, 위원회의 5대 중점 과제로 1)저작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법제도 개선 2)교육과 홍보를 통한 공정한 저작물 이용문화 정착 3)저작권정보 인프라 구축 및 편리한 유통체계 구축 4)전문화된 저작권 보호 관리 및 글로벌화 추진 5)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실현을 선정하였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는 현 저작권위원회 이보경 위원장이 맡게 되며, 조직은 4개 부서 13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보경 위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실효성 있는 저작권 보호와 합리적인 저작물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저작권 분야의 중추기관으로 힘찬 도약을 시작하는 한국 저작권위원회가 21세기 창조경제 시대의 신성장동력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인 저작권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초석이 되도록 튼튼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남윤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