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8월 30일, 대구에서 세계 유일 치맥의 세계가 열렸다

▸ ‘10+1, The New 1st’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치맥의 성지에서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 8월 30일(수)~9월 3일(일)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발이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830일 다시 새롭게태어났다.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10+1,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30일부터 9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The New 1st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시민광장을 힙(Hip)한 축제공간으로 조성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공유형 홍보 생태계도 조성했다.

 

메인 행사장이 될 시민광장은 MZ세대를 겨냥해 파격적으로 꾸며진다. 국내 최정상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이 플로우(JAY FLOW)’와 협업해 치맥페스티벌을 상징하는 30m 길이 대형 아트월을 제작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그래피티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그래피티 작품을 이용한 치맥 MD 굿즈도 판매한다.

 

지난해 전 좌석 매진으로 큰 관심을 모은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전년 대비 2배 규모인 1,088석으로 늘리고 예약한 고객에게는 맥주와 이색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유료 관람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행사장에서 제외되었던 본부석 뒤편 분수대가 이번 시민광장 조성을 통해 1,000석 규모의 신규 축제장으로 탈바꿈하여 별도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고 핀란드 대사관과 연계해 이색 글로벌 경기인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도 개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8월의 크리스마스... 공간별 테마로 더욱 풍성하게

 

2·28 주차장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여름 크리스마스의 성지! 눈 내리는 치맥펍(Pub)’을 테마로 공간을 꾸민다. 축제 개최 시기가 8월 말로 연기되면서 예년의 무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돼 인공 제설기로 눈을 내리게 하여 관람객들이 때 이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광정보센터 주변 공간은 레트로의 성지! 8090 감성포차를 테마로 꾸민다. 지난해 축제에 참여한 내방객 중 20대를 제외하면 5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처럼 중장년층의 축제 수요가 높은 만큼 반응이 좋았던 추억의 포장마차 테마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있다.

 

야외음악당은 인생 사진의 성지! 별빛 치맥 정원을 테마로 한다. 기존 무대와 식음 공간상 거리감으로 인해 관람 인원이 적었던 점을 고려해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빛 조명을 활용해 인생 사진을 찍으며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조형물과 캐릭터, 소품 및 굿즈 등을 배치하고 식음 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축제장내 거리에는 친환경 테마 로드 에코프렌들리 스탠딩바로 꾸며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든 스탠딩 테이블을 조성해 친환경 축제로 만들고 지역 대중 예술인들의 프린지 버스킹도 이어진다.


 

 

대구굴기의 원년,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축제의 역할에 충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시민생활 종합 플랫폼인 대구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축제 위상에 맞는 국내·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외국인 예약 식음 공간을 조성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치맥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연계해 국내·외 외국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현지 관광상품 판매로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참가를 희망해 축제기간 8백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DGB 대구은행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더욱 내실있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 굿즈 또한 고퀄리티 제품으로 새롭게 제작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또한, 지역의 유명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찜닭협회상생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평화시장 닭똥집 골목과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축제 개최를 위한 철저한 대책 수립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77, ‘23년 대구치맥페스티벌 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대구치맥페스티벌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최근 군중 밀집 장소에서 축제 개최 시 강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세심한 준비로 축제 특성과 시기적 상황에 따른 위험요소 제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기 사용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분말 및 이산화탄소 소화기를 비치하고 온도 변화를 감지해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ABS 유로 차단가스 제품을 사용한다.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인근 병원과 연계하고, 소방 동선도 확보한다. 축제장 입구에서는 인파가 섞이지 않도록 입·퇴장 동선을 이원화하고 혼잡한 구역이 생겼을 경우 즉시 안내 방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군중 밀집 상황을 분석한다. 또한, 8월 말, 9월 초 태풍 발생에 대비해 강풍에도 안전하도록 시설물을 설치하고, 태풍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는 태풍 대비 프로세스도 수립했다. 끝으로 경찰 및 소방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처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시설 확충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광장 조성으로 메인 행사장 입장 동선도 개선되고 화장실도 확충할 계획이다.

 

축제 안내 전문 콜센터(053-248-9998), 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도 운영하는 한편,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녀가실 수 있도록 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홈페이지와 판매부스에 메뉴별 가격표시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로 지역 내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7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13억 원, 고용유발 298명으로 조사됐으며 축제장 인근 치킨 매출액은 평시 대비 9.4%, 외식·관광업종은 3.8%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치맥축제 개최를 통해 골목상권도 살리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역 전반에 걸쳐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