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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락스 名士 초대석]온라인쇼핑몰 도나오라 이용훈 기획이사를 만나다

 
▲ 쇼핑몰 의상을 검수하는 이용훈 기획이사 
ⓒ 더타임스 김선영
[더타임즈] 몇 년 전부터 급증한 온라인쇼핑몰은 현재 10만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될 만큼 활성화됐으며, 전자상거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개설에 제한이 없어 시장 진입이 쉬운 것이 가장 큰 이유. 그러나 창업아이템 선정과 시장 조사에서부터 가격, 콘텐츠,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시작한 부실한 쇼핑몰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면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 폐쇄하는 쇼핑몰 역시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20대 젊은 여성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온라인쇼핑몰 시장에 40~50대들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4050세대의 온라인 창업 열기의 원인은 대개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실직하게 된 중ㆍ장년층이 늘어난 점, 그리고 평균 퇴직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들이 비교적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에 창업전문가들 사이에서 4050세대의 온라인창업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는 티셔츠전문 쇼핑몰 ‘도나오라(www.donnaola.com)’의 이용훈 기획이사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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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는 것도 좋지만, 기본에 충실한 것이 우선”

“디자인을 전공하던 대학 시절부터 나만의 브랜드를 갖는 게 꿈이었어요. 언젠가 패션사업을 해야겠다고 늘 생각해오던 중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돼 용기 내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죠. 20년 동안 몸 담아온 광고업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밑천삼아 쇼핑몰의 블루오션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도나오라’는 광고기획사 ‘오엑스인사이트’(OXinsight)의 이용훈 대표가 철저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탄생시킨 티셔츠 전문쇼핑몰이다. 바디라인이 섹시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의 티셔츠만 특화해 판매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젊고 세련된 감각이 그대로 느껴지는 다양한 제품들을 기획하는 이가 바로 이용훈 기획이사다. 그의 나이는 놀랍게도 50대 초반이다.

“광고를 워낙 오래 하다보니 나이에 비해 트렌드 파악도 빠르고, 전반적인 산업의 흐름도 빨리 읽을 수 있어요.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대형할인마트가 유통의 3대 거두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죠. 그러나 무모하게 시도했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인지라,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카테고리 킬러(특정 품목만을 특화해 상품을 판매하는 소매점)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생각해 욕심을 버리고 오로지 티셔츠에 집중했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옷의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게 이용훈 기획이사의 철칙이다. 이를 위해 여성패션과 아동복업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아 온 오진희 대표와 손잡은 사업 초반부터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 판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물론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생산비가 많이 드는 게 사실이지만, 유통거품을 뺀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도나오라의 모든 제품은 디자인과 소재, 생산까지 모두 국내에서 완성되고 있다.

■ “저렴한 가격, 높은 퀄리티로 막강한 경쟁력 갖춰”

도나오라의 의미는 무엇일까.
“DONNAOLA의 DONNA는 귀부인이란 뜻으로, 기품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여성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어요. 여기에 인사말을 뜻하는 OLA를 덧붙여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했어요. 한국말의 ‘오라’라는 어감도 동시에 살렸죠. 사실 이름에 대한 의견이 많은데, 일부 사람들은 ‘도나오라’의 발음이 ‘돈나와라’를 생각해서 만들었냐고 농담을 건네기도 해요.”

도나오라의 제품들은 우아함, 섹시함 그리고 귀여움 세 가지 요소를 갖춘 디자인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기존 티셔츠처럼 무늬가 앞과 뒤만 있는 것이 아닌 입체 3면으로 소매 단까지 프린트를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티셔츠지만 캐주얼한 분위기부터 와인모임이나 파티에서도 손색없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티셔츠를 만들려고 해요. 언뜻 안 어울릴 거 같겠지만 사실 디자인과 부재료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일이랍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티셔츠에는 잘 쓰지 않는 소재인 쉬폰이나 실크로 만든 티셔츠가 반응이 참 좋았어요. 연예인 협찬 요청도 많이 들어왔고요. 디자이너급 디자인과 고급 소재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니까 입소문이 많이 났죠.”

■ “50대란 나이 잊고 일에 몰두할 수 있게 해 준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이용훈 기획이사는 5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가슴가득 열정이 가득한 20대의 청년과 같은 표정과 마인드를 간직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법도 한데 이처럼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된 원동력이 궁금했다.

“나이를 잊고 사는 게 비법이라면 비법이죠. 제가 사실 50대이긴 하지만 2~30대 젊은 친구들과도 자주 만납니다. 맛집을 찾아 젊은 친구들과 음식을 먹으러 가는 걸 즐겨요. 그렇게 둘러앉아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나이를 잊고 그들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나아가야겠다는 벅찬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러나 광고기획사와 온라인 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와중 어느날부터인가 눈이 빠질 듯 아프고 종종 초점이 흐려지는 현상이 생겨나 고민했다고 한다. 여기에컴퓨터 작업이 부쩍 늘다보니 눈의 피로감은 더욱 커졌다고. 건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었기 때문에 별일 아니라 여겼다. 그러나 점차 증상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은 그에게 내려진 진단은 바로 노안이었다. 아직 한창 일할 나이에 노안 진단을 받자,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은 30대 후반에도 생길 만큼 흔해져 노안이 아닌 중년안이라고도 불린다는 의사의 말에 다소 안심했다고 전했다.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어 노안이나 중년안은 저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의사 말이 다행히 초기에 증상을 발견했기 때문에 노안교정렌즈로 교정하면 된다더군요. 그러나 워낙 사람들 만날 일이 많아 혹시 그런 안경을 쓰면 나이들어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이 됐어요.”

그는 이미 노안교정렌즈인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흔히 누진다초점렌즈가 초기 적응이 어렵다는 소문이 있어 걱정했으나, 담당 안경사는 광고와 패션이라는 감각적인 직업군에 종사하는 그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을 충분히 파악한 후 바리락스 일립스360을 권해주었다고. 바리락스 일립스360은 패션과 시력 두 가지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렌즈로, 프레임이 작은 안경에 부착이 가능해 일반 안경과 별 차이 없어 인기가 높은 바리락스의 대표렌즈다.

“누진다초점렌즈는 다 똑같은 줄 알았어요. 디자인 시안을 볼 때도 이젠 초점이 흐리거나 불편한 일이 없어요. 눈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니 사람을 만날 때에도 표정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요새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좋은 일 생겼냐고 인사를 건네는 일이 많아졌어요.”

이어 그는 노안 현상이 왔을 때 초기에 빨리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칫 시기를 놓치면 교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적응하는데도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이가 들었다고 하고 싶은 꿈을 접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시작해보라고 말했다.
늘 만나는 사람만 만나지 말고 새로운 모임에 참석해본다거나,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 중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도해보라고. 이런 활동들이 멋진 중년을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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