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세사기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위한 대구대책위와 대구피해자모임은 전국대책위, 시민사회대책위와 함께 고인을 추모하고, 정부와 여당, 그리고 대구시에 피해자들이 더 이상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당장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추모제를 18일(토)저녁6시30분~8시-장소: CGV대구한일 앞에서 연다.
이에 앞서 17일(금)오후2시~8시 부터 추모분향소를 CGV대구한일 앞에 설치하여 대구시민, 국민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며 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다짐을 한다.
지난 5월 1일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대구에서 첫 희생자이며, 전국에서는 여덟 번째 희생자이다.
이번 행사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 /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