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이 매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관련 프로그램 게시판과 온라인 상에는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의 "투명 피부"를 가진 고현정에 대한 모습에 "부러움 반 놀라움 반"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혹시 뛰어난 메이크업으로 인해 투명한 피부를 소유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전문가의 소견은 어떠할까? 미에스 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씨는 "타고난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후천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부를 아낄 줄 아는 여배우이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이어 "고현정씨는 이미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것과 같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고 있으며, 동시에 손을 자주 씻고 가급적이면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또한, 자동차 히터는 피부의 완벽한 적이라고 판단, 추운 겨울에도 히터를 통해 난방을 하지 않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원장은 "과연 "투명 피부 미녀"라는 애칭을 들을 만한 충분한 자격과 노력을 소유한 완벽한 엔터테이너!"라고 극찬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고현정의 많은 팬들은 그녀에게 가장 닮고 싶은 "투명 피부 미녀"라는 별명을 붙여 주고 있으며, 각종 설문 조사를 통해 알려진 ""최고의 피부 미녀"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이요원 분)이 그 동안 자신의 정체를 알고자 남장을 한 모습을 버리고 다시 신라 왕실의 공주 신분을 되찾고 본격적으로 미실과의 지략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천명 공주(박예진 분)의 죽음 이후 비담(김남길 분)의 행보, 김춘추(유승호 분)의 등장 등 앞으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본격적인 "덕만파"와 "미실파"로 불리우는 주변 사람들의 등장과 활약상이 예고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