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서울물방울치과 김진환 원장은 "가수 이효리씨의 미소는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시원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어느새 그녀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묘한 마력이 작용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이효리씨의 미소에는 천진난만함과 모든 것을 포용할 줄 아는 너그러움이 공존한다."고 덧붙이며, "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가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효리의 많은 팬 사이트와 연예 관련 커뮤니티 등에는 "이효리의 미소는 결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가장 천진난만한 모습", "이효리의 미소는 언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언제나 편안하고 당당한 모습이 부럽다.", "브레이크 없는 "최고의 스타"라는 호칭을 듣게 하는 요소 중 이효리씨의 당당한 미소가 가장 결정적이다." 등의 의견들이 줄지어 게재되고 있다. 이와 같은 반응은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일치한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쿠미코 씨는 "ヒョリチャン-のスマイルはすごい素晴らしいですねぇぇぇ~~~ チョ-さいこ~~~!(효리짱의 스마일은 정말 멋지네요~~~ 완전 최고~~~!)" 라며 어느새 만인의 연인으로 부상한 이효리를 극찬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게스" 화보 등 각종 광고를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8월 21일 방송되는 대국민 스타 오디션 "슈퍼스타K"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 예선 참가자의 노래와 사연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효리의 연예계적 행보가 앞으로 국민들에게 얼만큼의 영향력을 미치게 될 지 그 과정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