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신인 아이돌 그룹을 배출해 온 SM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 그룹 f(x)는 평균나이 16.6세로 한국인 멤버 설리, 루나, 크리스탈, 미국계 중국인 엠버, 빅토리아 등 다국적 멤버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f(x)의 멤버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친동생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더 화제를 불러모으고있다. 반면 f(x)는 독특한 그룹명으로도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룹명 "f(x)" 를 접한 네티즌들은 "함수를 의미하는것이냐" 는 등의 추측과 더불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함수식을 뜻하는 수학 기호 "f(x)"형태로 그룹명을 독특하게 표기, x의 값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수식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f(x)는 9월 초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 할 예정이며 f(x)의 합류로 가요계 하반기에도 걸 그룹의 파워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