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치과 조훈 원장은 "이영애씨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이 깜짝 놀라면서 동시에 친절한 환한 미소를 잊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공개 석상과 작품 등에서 보여준 이영애씨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하얀 치아와 단아한 입술이 잘 어울리는 기품 있는 미소라인을 결코 잊지 못하는 팬들의 마음이 담겨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어 "이영애씨의 미소에는 지성과 아름다움이 동시공존한다."며, "가지런한 치아의 배열과 함께 올바른 사고와 지성미가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애의 비밀결혼과 관련, 그녀의 팬 카페 및 블로그 등 온라인 상에는 현재 "결혼 이후 연예 활동을 계속 할 것인지 궁금하다", "결혼을 결심하게 만든 이영애의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며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동안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주던 친절한 모습을 평생 잊지 못한다. 당분간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무척 섭섭하면서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영애의 법률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동인 측은 2009년 8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영애가 재미교포 정모씨와 지난 8월 24일 미국에서 친지들만 모인 자리에서 조촐하게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동인 측은 이어 "결혼식을 미국에서 하게 된 것은 신랑 측 가족과 친지가 그 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며, "당분간 이영애는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주로 생활을 할 것이다. 하지만 연기 생활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