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철인 3종 경기에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이어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리는데, 저만을 위해서 흘리는 게 아까워, 누군가를 위해 도전하기로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차인표는 "영훈이가 심성이 곱고 여린데 가끔 입방정 때문에 그렇다며, 옆에 있는 분들이 꼭 껴안아 주시라"고 부탁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임예진은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알천랑 이승효와 전화연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9월 12일 밤 10시 45분 MBC "세바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히트곡 제조기 주영훈, "김구라와 음반 내보고 싶다"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주영훈이 김구라와 함께 앨범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9월 12일 방송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작곡가 주영훈은 MC들의 "함께 앨범 작업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얼마 전 허경영씨도 음반을 냈는데, 김구라씨와 19세 이상으로 작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제목은 내 턱을 잡아봐 가 어떻냐"고 제안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영훈은 녹화당일 아내의 임신소식을 최초로 공개하며 출연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 바다, "SES시절 노래연습하다 경찰에 신고 당해" SES 출신 가수 바다가 SES시절 경찰서에 끌려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바다는 9월 12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SES시절 활동 당시 숙소에서 노래연습을 하다,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신고해 경찰서까지 가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바다는 끊임없는 노래 연습으로 같은 멤버들이 잠을 못 잘 정도 였다고. "경찰서에 끌려도 가고 신고도 많이 당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바다는 안양예고 치어리더 출신으로 멋진 응원전을 선보여 녹화장의 분위기를 힘껏 살렸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