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토) 오후 5시 30분 압구정 조훈 치과에서 제공하는 "테라스 콘서트-하림(최현우), 양양/뉴욕물고기"에서는 감미로운 음악성을 가진 프로페셔널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메인 뮤지션으로 출연하는 하림은 그 동안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초콜릿 이야기", "여기보다 어딘가에", "고해성사", "난치병", "어느 저녁 바에서"등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로서 박정현과 이승환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낸 작곡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하림은 오는 9월 25일에 개최되는 "2009 MBC 대학가요제" 본선 무대에 진출한 참가팀의 맞춤 멘토링 강사로 초빙되어 노래 스타일은 물론 편곡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는 등 음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테라스 콘서트를 주최한 조훈치과 조훈 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음악은 늘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다 준다. 이번 테라스 콘서트를 통해 도심 속 테라스에 마련된 음악의 향연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하림 씨는 감미로운 목소리 외에도 하모니카, 아이리쉬 휘슬 등 공연 중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뮤지션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 어떠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30~40여 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