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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사행산업 전자카드, 중독 부추긴다.

전 국민 전자카드 발급, 남은 잔액쓰려면 게임 계속해야

[더타임즈]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도입하는 전자카드는 아주 명백한 부작용이 예상된다. 온 국민을 습관성 사행산업 이용자로 만들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쩌다 심심풀이로 1년에 한번 이용할까 말까 하는 경마나 경정을 전자카드제가 도입되면 하기싫어도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는 현금구매가 가능해서 기회가 생길 때 한번만 즐기면 되는데 비해 전자카드제가 도입되면 전자카드의 남은 잔액을 사용하려 어쩔 수 없이 두 번 세 번 게임을 계속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번만 이용하려해도 전자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결국 국민 대다수가 전자카드를 발급받게 되고 사행산업을 이용하는 횟수도 당연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엄청난 부작용이 예상되는데 비해 실효성은 거의 없어 보이는 전자카드제도를 사감위가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에서는 ‘사감위’가 도박의 심각성을 과다하게 부풀려 도박중독치료재단과 같은 또 다른 조직을 만들어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려 한다는 우려도 있다. 작년에 제기된 ‘사감위’의 국내 사행산업 매출 규모 및 도박중독의 통계 수치를 조작 의혹도 이러한 의심을 더욱 짙게 한다.

바다이야기와 같은 불법 사행산업의 확산에는 아무런 힘도 못쓰는 ‘사감위’를 운영하기 위해 언제까지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어야 하는 것인가. "현실에 맞는 계획"은 내놓지 못하고 의미없는 규제로 국민을 "도박꾼"으로 몰아가고 있는 ‘사감위’는 전자카드 도입을 전면 중단하고 자진 해산해야 한다. 더타임스 변철환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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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