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방송된 케이블 TV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쥬얼리는 타이틀곡 "버라이어티"를 불렀으며, 그 중 서인영은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박선주의 "잘가요 로맨스"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 동안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앤의 "혼자하는사랑" 등을 방송에서 부르며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가창력을 뽐냈던 서인영은 이번 무대로 다시 한 번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음색은 물론 감정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실력파 가수라고 하는 기존 발라드 여가수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인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페셜 스테이지인 만큼 가을에 맞는 발라드 곡을 선택하게 됐고, 서인영이 평소 차안에서 즐겨듣는 박선주의 "잘가요 로맨스"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섹시한 카리스마 속에 감춰진 귀엽고 깜찍한 미소라인의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성공하는 여성, 미소부터 다르다"라는 서적을 집필한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서인영의 매력에 대하여 "대중들에게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인영 씨의 매력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이어 "서인영 씨의 모습에는 양면적인 모습이 숨겨져 있다."며, "평소 무대에서는 도도하고 냉철해 보이는 카리스마적 이미지를 분출하지만 그 이면에는 맑고 귀여운 아기와도 같은 표정이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