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상하이 콘서트에서 열창하는 동방신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 작년 9월 ‘SMTOWN LIVE 08’ in SHANGHAI’ 콘서트 후 1년 만에 상하이에 방문한 동방신기는 4집 수록 곡들을 비롯해 ‘TONIGHT’’, ‘풍선’ 등의 기존 히트곡 무대, 다양한 멤버 별 개인 무대까지 총 26곡을 선사,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선보였던 최고의 무대를 다시 한번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중국 팬들을 위해 ‘오느라 힘들었죠?’, ‘우리 보고 싶었어요?’,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요’ 등의 인사를 중국어로 전하기도 했으며, 중추절 전 날 열린 콘서트인 만큼 중국어로 ‘즐거운 중추절 보내세요’라고도 외쳐 더욱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동방신기는 “1년 만에 상하이를 방문했는데, 중국 팬 여러분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항상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이번 상하이 콘서트 일정이 중추절 전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4만여 관객은 물론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까지 공연장으로 몰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뤄, 일대 교통에 극심한 혼잡을 일으키기도 했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