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맡은 정규한에 대해 정석원은 “프리랜서 카메라맨인데 결혼하기도 싫고 구속받기도 싫어하는 캐릭터예요. 겉모습은 털털한 것 같지만 아픔이 많은 친구죠. 상대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주 다양한 캐릭터를 드러낼 것 같아요. 정석원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모습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 100% 정규한을 보여주도록 노력할게요.” "인연만들기"의 여자 주인공인 유진에 대해 정석원은 “유진은 내 초등학교 시절 로망”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은 많이 서툴고 모자란 신인이지만 배우로서 인정받을 그 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정석원. 2009년 10월,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더타임스 김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