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될 9회분에서 동호는 가지고 싶었던 것을 선물하겠다는 말에 연이가 장난스레 선택했던 다이아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것. 하지만 마음 한편에 봉군이 자리 잡아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는 연이의 알쏭달쏭 러브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시청자들은 “봉군보다 동호와 연이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동연라인의 분량이 늘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봉군, 승우, 해빈에 이어 봉군, 해빈, 연이의 삼각 러브라인이 펼쳐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맨땅에 헤딩」. 앞으로 주인공들이 어떤 사랑을 선택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7일(수) 방송분에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인줄만 알았던 애자(윤여정 분)의 새로운 모습도 등장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