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방송된 SBS ""패떴""에서는 연예인들이 재태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는 "대성이 "패떴"을 갔다 와서 재테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내가 소개해 주었다."고 밝혔고, 윤종신은 "자산관리를 한 이후 똑똑해지고 있다."는 칭찬을 했다. 이에 김현중은 "나도 재테크로 땅, 주식 다 해보았다."며, "잘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에 투자해 엄청 손해를 보았다."는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렇다면, 이렇듯 연예인들이 자산관리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이며, 효율적인 재테크는 어떤 것이 있을까? 베리치 자산관리그룹 조정래 대표이사는 "연예인들은 고정적인 수입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산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효율적인 자산관리의 시작은 각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은퇴 이후 어떤 삶을 살겠다는 정확한 비전과 매년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만들겠다는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이사는 이어 "정확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면, 최대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서 투자자의 성향에 맞게 주식, 부동산, 펀드 기타 상품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비전과 목표가 없이 막연하게 소문에 의해 투자하기 때문이다."라며, "투자 이후 최적의 효율을 얻으려면,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적절한 지식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투자대비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시장에 대한 개인의 시장관리 지수를 안전하게 높일 수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