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박신혜 씨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다."며, "긴 코와 크지 않은 쌍커플 그리고 비교적 얕고 짧은 광대뼈를 가지고 있어 표정을 지을 때 귀여운 이미지를 준다. 아울러 캐릭터에 적합한 연기력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어 "최근 외모 콤플렉스로 병원을 찾은 많은 여성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는 박신혜 씨와 같은 모습으로 변신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며, "최근에는 귀여운 소녀와 성숙한 여성의 매력이 골고루 섞인 이미지를 가지고 싶다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등 달라진 여성들의 외모 선호도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0월 7일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첫 방송 된 후 많은 시청자들은 "소녀같은 박신혜의 남장 연기가 인상적이다.", "남장 연기 속에서도 귀여운 소녀의 모습과 여성스러운 모습은 숨길 수 없다. 빛나는 박신혜의 열연이 돋보인다." 등의 글들이 게재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순수하고 귀여운 외모, 풍부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는 극 중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차세대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도 "궁S"에서 위풍당당 귀족녀 신세령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여성스러운 면모를 선보인 바 있으며 드라마 "깍두기"에서는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왈패녀 캐릭터에 도전하는 등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연예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