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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서초구 양재천「연인의 거리」와인축제 열려

“달콤한 와인 마시고, 양재천 물길따라 걷다보면 도시의 낭만이 저절로”

[더타임즈] 와인이 어울리는 계절 가을을 맞아 서초구 양재천 “연인의 거리”에서 달콤한 와인축제가 펼쳐진다. 와인데이를 전후해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10.18제외) 총 12일간에 걸쳐 와인 무료시음회, 와인교육, 팝페라 가수공연 등 다양한 와인관련 행사가 열린다.

연인의 거리에 위치한 와인바 9곳이 주최하고 주류회사 (주)디아지오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와인축제는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와인바,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있는 양재천의 숨은 명소 ‘연인의 거리’를 널리 알리고, 와인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기간 중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연인의 거리 내 와인바를 찾으면 여러 가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 월~목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가 제공하는 와인을 무료시음해 볼 수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엔 팝페라 가수공연이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준다. 무료시음 와인은 에이미 시상식의 만찬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대표와인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 BV)’의 와인 6가지이다.

- 일반인을 대상으로 와인교육도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평소 와인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어렵게 생각하거나 아직 와인문화를 접해보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와인의 역사를 비롯하여 테이블매너, 와인의 종류, 라벨 읽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주며, 와인시음과 테스팅까지 해볼 수 있다.

연인의 거리에서 와인바 크로스비(Crosby)를 운영하고 있는 김옥재 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양재천을 따라 와인바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홍보가 미흡하여 관심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입소문을 통해서 이 곳을 찾고 있는 실정”이라며 “와인축제를 통해 양재천 연인의 거리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 물길 따라 멋과 낭만이 흐르는 곳…
서초구, 양재천과 연인의 거리 연계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서초구 또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연인의 거리를 양재천과 연계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초구는 그동안 양재천 물길을 따라 노천카페, 와인바 등이 몰려있는 이곳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인의 거리”라는 애칭을 붙여 홍보하고 있으며, 연인의 거리 내 와인바를 소개하는 맛집여행책자를 펴내기도 했다. 또 늘어나는 이용객을 수용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해 올해초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상주차공간을 만들었으며,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던 양재천 녹지대 산책로를 폭신폭신한 고무칩 산책로로 교체한 바 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연인의 거리에 어울리는 디자인 가로등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라며 “연인의 거리가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홍대거리 같은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타이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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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