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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서초구, 신종플루 예방위한『클린싹싹 프로젝트』

[더타임즈] 전국 최초로 모든 공무원들이 연간 48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사회저명인사들이 자원봉사 릴레이를 펼치는 등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서초구가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자원봉사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주민이 함께 자원봉사 하는 날 “서초 V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영어단어 “Volunteer”의 ‘V’자에서 따온 서초V데이는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날이다.

서초V데이에는 기존에 자원봉사를 해오던 주민은 물론 처음봉사를 접하는 주민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클린싹싹 프로젝트, 저소득국가 아동을 위한 학용품주머니 만들기, 어린이공원 꽃밭 만들기, 전문자원봉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신종플루, 꼼짝마~ 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직접 찾아가 깔끔 소독!

우선 10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신종플루 고위험군인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위생관리 및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클린싹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로당 40여곳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총 50여곳을 직접 찾아가 손잡이, 리모콘, 각종 식기류 소독과 실내소독을 실시하고 구석구석 먼지도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종플루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소독젤과 소독용티슈, 소독용 핸드워시, 뿌리는 소독약 등을 담은 신종플루 예방키트(Kit)을 선물하고 사용법도 알려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CJ오쇼핑, 삼성SDS, KT중앙연구소, 한전KDN, KT네트웍스, 삼성건설 등 30여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클린싹싹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도 챙기고, 주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를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학용품 주머니 선물하고, 어린이공원에 꽃밭도 만들어

이와 함께 15일(목)에는 풍부한 자원봉사 경험과 전문기술, 특기를 갖춘 서초전문자원봉사단이 이수역 내 광장에서 전문자원봉사 퍼레이드를 펼친다. 총 20여개팀 150여명이 각기 특색 있는 전문 기술을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특화시켜 발휘하는 퍼레이드는 전문기술로 똘똘 뭉친 인력들이 한데 모여 이들만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한꺼번에 펼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같은 날 한국의 청소년이 해외 저소득 국가 아동을 위해 학용품주머니를 만들어 선물하는 ‘학용품주머니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학습도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국가 아동들을 위해 서초구의 청소년들이 직접 주머니를 만들고, 그 안에 필요한 학용품과 마음을 담은 카드를 함께 담아 전달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반포고등학교 3개 학급 90여명의 학생들은 저소득국가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주머니 제작방법을 배우고, 직접 바느질을 하여 완성한 주머니에 손수 작성한 카드와 다양한 물품을 넣게 된다. 제작된 학용품주머니는 향후 미얀마의 보육원과 초등학교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6일(금)에는 LG전자 기업봉사자 30여명이 내곡동 본마을공원과 청룡마을공원 등 어린이공원 2곳을 찾아 꽃밭을 조성하고, 17일(토)에는 STX 기업봉사자 70여명이 양재천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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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