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화) 선발된 "히어로 서포터즈"는 앞으로 드라마 촬영 현장과 공식 행사에 초대되어 「히어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리는 든든한 응원군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기존에 네티즌 UCC를 활용한 홍보 사례는 있었지만, 이렇게 드라마 서포터즈를 공식적으로 선발해서 온라인 열풍을 일으키려는 시도는 처음이라 앞으로 서포터즈의 활동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일지매」등 매 작품마다 완벽한 이미지 변신으로 호평 받는 연기자 이준기가 대한민국 2.5류, 신문사 기자 진도혁 역할로 또 한 번 흥행불패를 노리고 있으며, 김민정은 까칠하고 빈틈없지만 사실은 여린 "열혈 형사" 주재인 역할을 맡아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지난 9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으며, 「맨땅에 헤딩」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더타임즈 김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