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문 "미러"지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이 오랜 동안 콤플렉스로 생각하던 치아를 교정한 이후 마음껏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성공하는 여성, 미소부터 다르다"라는 서적을 집필한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빅토리아 베컴은 완벽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가진 스타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큰 앞니가 콤플렉스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며, "당사자인 빅토리아는 비대한 치아로 인해 마음껏 웃지 못하는 고통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치아교정을 통해 당당히 웃을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어 "빅토리아 베컴 외에도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셀린 디옹, 케서린 제타존스는 치아성형을 통해 인상이 달라진 스타들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과거 날카롭게 보이던 모습에서 최근 편안한 인상으로 변하게 된 비결에 대해 치아 교정을 받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할리우드의 많은 스타들은 치아 교정만으로 외모가 달라진 빅토리아 베컴의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덩달아 치과를 찾아가 문의를 하는 등 연쇄적인 "도미노"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할리우드는 치아성형 열풍이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