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임수정 씨는 배우에게는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다."며, "청순한 소녀로부터 도발적인 여인까지 폭 넓은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이어 "임수정 씨의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이유는 투명한 피부가 큰 몫을 담당한다. 실제로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임수정 씨는 순백의 피부톤, 잡티와 모공조차 눈에 띄지 않는 윤기가 나는 아기피부를 가지고 있다."며, "맑고 깨끗한 피부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감과 호감도를 높여줄 수 있어 배우인 임수정 씨에게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광고업계에서는 임수정이 항상 인기 모델 1순위로 거론되는 이유에 대해 "대중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해당 광고 브랜드의 가치와 신뢰감을 높여준다."고 평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가 선정한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아기 피부를 가지고 있는 임수정은 일본의 인기 스타 감독에게 러브콜을 받아 해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쿡tv 관객 라운지에서 개최된 영화 "퍼레이드" 기자회견장에서 일본의 인기 감독인 유키사다 이사오는 "함께 작업을 하고 싶은 한국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임수정과 송강호"라고 답했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이어 "임수정이 가지고 있는 투명감은 다른 여배우에게서는 좀처럼 찾기 힘든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조심스럽게 해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