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DJ 이문세 - 사진=MBC ⓒ 더타임스 | | [더타임즈] MBC-R「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FM4U 91.9Mhz, 오전 9시~11시)가 지난 23일(금) 장기하, 스윗소로우, 크라잉넛 등 동료 가수들과 밴드를 결성해 < 잼(JAM) 콘서트>를 선보였다.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 5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집 아침음악회를 위해 결성된 이.프밴드(이문세 프렌즈 밴드)는 동료가수들이 모여 밴드를 만들면 좋겠다는 DJ 이문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이 날 이프밴드는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시작으로,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 하림의 <초콜릿 이야기>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노사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 역시 이문세 라디오의 최장수 코너 게스트로,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이프밴드>의 연주에 맞춰 멋진 팝송을 이문세와 열창하기도 했다.
이문세와 < 이.프밴드>의 멤버들은, 이 밴드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종종 모여 연주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장기하, 크라잉넛, 스윗소로우, 하림, 하찌, 그리고 이문세, 개성 강한 여섯 명의 뮤지션들이 함께한 < 오늘아침, 5주년 특집 아침음악회>는 오늘아침 홈페이지 < 다시보기> 게시판을 통해 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더타임스 김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