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는 이 날 녹화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나만 빼고 다들 작당을 하고 나를 속인 게 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참아왔던 분노(?)를 털어놨다. 티파니는 이어서 “얼마 전에는 ‘벼룩’을 마린룩, 스쿨룩처럼 최신 유행하는 패션 룩(Look)으로 속여 그대로 믿었다. "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박 웃음을 터지게 한 소녀시대 사기 사건의 모든 것은 오는 3일 밤 <강심장>을 통해 낱낱이 밝혀진다. 티파니를 비롯, 소녀시대 윤아, 골드미스 양정아, 환희-브라이언, 카라, 박현빈, 홍석천 등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3일 화요일 밤 11시 5분 SBS을 통하여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