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은 4일 강남역에 위치한 또한 5분 방송할 분량의 리포트를 위해 10시간 동안 준비했던 이야기, 방송국 내 모든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했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참석한 젊은이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박경림은 부모님의 기대 속에 태어나지 못한 자신의 출생의 비화를 소개하면서 “이후로 나는 항상 내 인생이 덤이라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해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단칸방에 여섯 식구가 살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방송인을 꿈꾸며 꿋꿋하게 살아나갔던 이야기와 자신이 사람간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타임스 정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