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치과에 따르면,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이고 신뢰감을 가진 멋진 미소를 가진 연예인은 누구?"라는 질문에 김명민이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환자 3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총 응답자 중 197명(63.9%)이 "김명민의 지적인 미소가 부럽다."며 1위, 이어 2위는 104명(33.7%)의 득표율을 얻은 장동건이 차지했다. 모나리자 치과 신경민 원장은 "설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김명민 씨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라며, "김명민 씨가 웃음을 지을 때 입술 사이로 보이는 각진 치아 모양과 가지런한 치열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전형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치과에는 취업을 앞둔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구직자들 그리고 직장인들이 "김명민 씨와 같은 자연스러운 미소를 가지고 싶다"며 치아 교정 및 치아성형을 위해 내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당분간 김명민 씨의 멋진 미소를 닮고 싶어 하는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김명민은 지난 6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선정한 "건치 방송인"으로 발탁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일반인들의 "구강건강관리지수"(이하 "OQ")는 평균 50점 정도이지만, 김명민은 OQ 지수가 90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명민은 지난 11월 6일 개최된 제 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더타임스 최인영기자. mdb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