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6일 오전 공식 팬카페 유애나( http://cafe.daum.net/IU)를 통해 공개된 응원영상에서 아이유는 교복 차림의 수수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영상을 통해 “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험생 언니, 오빠들에게 힘을 주고자 영상 메시지를 남기게 됐다. 12일 수능을 치른 후에는 그 동안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올 테니 조금만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 ”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또한, “수험생 팬 여러분들을 위해 일부러 두 번째 미니앨범의 일정을 수능 당일로 정했다. 새로운 음악 들으시면서 기분 전환하셨으면 좋겠다.” 는 작은 바람도 함께 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연예인이기 이전에 현재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수험생 분들이 느끼는 걱정이나 고민에 대해 동질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아이유가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으로 팬 여러분들께서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수능 당일인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13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