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강남역 추억의 DJ Box 행사 중 데니안은 "최근 루저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사실 진짜 루저는 키가 작은 사람,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꿈을 잃은 사람"이라고 말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어려웠던 god 데뷔시절을 이야기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잃지 않았기에 지금의 god가 있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데니안은 지금도 god 멤버들끼리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해 조언을 한다면서 특히, 최근 솔로로 데뷔한 김태우의 "‘사랑비" 첫 무대를 보고 "과도한 댄스는 자제해 달라!"고 조언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나의 꿈은 연기자로 자리를 잡는 것"이라며, "곧 방영될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데니안은 지난 10월 30일 진행된 DJ BOX에서 개그맨 변기수가 DJ로 나서 어린 시절 "영구"를 보며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한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11월 7일에는 DJ 뮤직박스에 참여한 [4Tomorrow]의 멤버 가인이 "최근 가을을 많이 타 부쩍 연애가 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또 매주 요일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젊은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전파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