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선생은 지난 5개월 동안 "환상의 짝꿍"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어른들의 고민을 아이의 시각으로 순수하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오던 장본인이다. 지금까지 60여 명에 달하는 연예인들의 고민을 상담하며 수많은 어록을 만들어 온 귀선생은 지난 11월 1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귀선생의 참 쉬운데"의 마지막 녹화장에서 끝까지 어른들의 고민해결에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스튜디오를 찾은 방청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서 "연말특집에 꼭 찾아오겠다."며 웃음을 잃지 않는 의연함을 모습을 보여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귀 선생이 자리를 떠나고 새롭게 단장한 "환상의 짝꿍"은 오는 11월 29일부터 "환상의 짝꿍 - 사랑의 교실" 로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