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미국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뉴문>이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 이용 고객 총 1200명을 초대하여 국내 개봉 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를 알리는 <뉴문>의 포스터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 내 지난 11월 14일부터 노출되고 있으며, 부산 지하철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주일간 노출된다. 홍보팀 측 관계자에 따르면, <뉴문>을 궁금해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울메트로(www.seoulmetro.co.kr)와 부산교통공사(www.bombomsoju.co.kr) 사이트를 통해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개봉 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뉴문>은 인간소녀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중심으로 그들을 파괴하려는 볼투리家 그리고 뱀파이어로부터 인간을 지키는 늑대인간 퀼렛족의 이야기를 거대한 스케일과 스텍터클한 액션이 가미된 영화로, 오는 12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