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1℃
  • 맑음서울 15.9℃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박정희와 박근혜는 피해자다!

분노의 정치는 NO!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가야한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을 일컬어 한민족 역사상 세종대왕이래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가장 위대한 영웅의 한분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박정희 시대를 돌아보노라면 숱한 희비의 쌍곡선이 교차한다. 해방이후, 정치인들은 ‘국민은 나 몰라라’며 좌우이념과 당파싸움 속에 ‘그들의’ ‘그들에 의한’ ‘그들을 위한’ 굿판을 벌인 결과 남북분단의 비극을 맞았다.

6.25전쟁이 터지고 초토화된 이 땅엔 어김없이 해방이후 보였던 현상이 재연됐다. 더 이상 그들에게 국가의 배년대계를 맡겨둘 수 없는 상황. 미군정하에서 체계적으로 숙련됐고 6.25전쟁을 거치며 극도의 애국심이 고양된 군부가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바로 목숨을 건 혁명이었다. 그리고 박정희 장군을 중심으로 한 군부세력은 실질적 무혈혁명에 성공했다.

동서고금을 막나하고 혁명역사의 과정엔 혹독한 진통이 필연으로 수반된다. 한편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군사독재 타도!’를 외치며 격렬히 저항했다. 하지만, 박정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오직 피폐해진 국민경제와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를 외치며, 농촌근대화사업과 도로, 철강, 비료, 원유, 자동차, 조선 등, 국가기간산업건설에 매진했다.

때로는, 자주국가의 위상과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감히(?) 거대 미국에 당당히 맞서며 위축된 국민의 마음을 한껏 고취시켰다. 그리곤, 부인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흉탄에 서거하고 이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중앙정보국장 김재규의 흉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30여년이 흐른 지금, 박정희 시대가 심어놓은 유산은 이렇게 세계 속 대한민국의 초석이 됐다.

박정희는 피해자다. 모친인 육영수 여사를 흉탄에 보내고 5년6개월여 간 조국근대화를 향한 박정희 대통령의 곁에서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수행하다가 부친 또한 흉탄에 돌아가신 것을 지켜본 박근혜, 천막당사로부터 얼굴에 칼까지 맞아가며 자신의 소속당과 소속정치인들을 목숨을 걸고 구해냈던 박근혜, 당연히 박근혜였지만 결과는 달랐다. 박근혜도 피해자다.

박근혜는 박정희와 종(種)이 같다. 박정희와 박근혜, 결코 행복한 정치를 해 온 사람들이 아니다. 이제부터 해피(happy)한 정치를 해야 한다. 이명박과 대립각을 세울 필요도 없다. 이명박은 이명박대로 놔두고 ‘박근혜의 정치’를 해야 한다. 박정희의 조국근대화정신을 이어가고 국민을 보고 가는 정치를 해야 한다. 그래야 산다. 아니면 T.K정치인으로만 남는다.

지금 이명박은, 기업에서 조련된 시스템적사고로 세종시수정, 4대강사업(한반도대운하), 아랍에미레이트 원전수주, 터키 원전수주, 싱가포르 초음속전투기 수주로 이어지는 종합선물셋트를 안고 국민을 향해 돌진하는 한편, ‘정몽준-정운찬-고건’으로 이어지는 ‘동-중-서’를 아우르는 거물망으로 박근혜의 숨통을 죄고 있다. 이쯤 박근혜의 입장이 참으로 곤혹하다.

지지자들은 박근혜가 당연히 정권을 잡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박근혜의 등에 기댄 편승에 불과할 뿐이다. 한편에선, 여(與)든 야(野)든 피해자 박정희에 이어 대를 이은 피해자 박근혜의 분노를 우려한다. 박근혜의 지향점은 이러한 분노의 정치를 불식시켜야 한다. 가두리양식장에서 떨쳐 일어나 기득권이 배제된 광야에서 ‘헤쳐모여’를 외치고, 권력구조개편을 전제로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가야한다! 박근혜의 정치철학에 걸 맞는 정치력, 곧 정치혁명이다.

* 본 글은 ‘주간 현대’ 자매지인, 주간신문 ‘사건의 내막’과 인터넷신문 ‘브래이크 뉴스’ 및 ‘국민방송’에 동시 게제됩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