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정음(황정음)과 지훈(최다니엘)의 교제 사실을 알고서도 정음을 포기하지않고 오히려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세호(이기광)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기광은 극중 어른스러워 보이기위해 학생이지만 정장을 입고 나타나 황정음에게 어필해봤지만 통하지않자 이어 의도적으로 헬스클럽에서의 만남을 가진 후 자신의 근육을 보여줘 남자다움을 어필하려했다. 그러나 이기광의 근육을 본 황정음이 "근육 키울 시간에 키나 좀 더 키우지" 라는 대사로 받아치며 이기광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지난 지붕킥에서 이기광의 복근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며 이슈로 떠올라 최근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또한 극중 세호(이기광)의 당당한 고백으로 다음달 중순을 끝으로 종영을 앞둔 지붕킥의 러브라인의 반전이 있을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