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정선 경찰서에서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두했다. 이성진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에서 또다른 사기 혐의로 지난해 6월 지인으로부터 1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발 당해 이달 초부터 체포영장이 발부, 수배가 내려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배가 내려진 사실이 확인돼 긴급 체포 되었다. 이성진은 지난 달 19일 대리운전기사 이모씨로부터 2,000 만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아 강원 정선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이성진은 현재 흥덕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으며 영등포경찰서에서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양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