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파격 변신한 멤버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SHINee는 갑작스런 민호의 부상으로 16일로 계획했던 컴백 무대를 연기, 음악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현재 민호는 휴식과 물리치료로 빠르게 호전되고 있으나, 23일까지 완쾌될 수 있을 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활동에 대한 민호의 의지가 확고한데다, SHINee 멤버 모두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 예정대로 19일 앨범을 출시하고 컴백무대도 23일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23일 컴백 무대 시, 민호의 안무 참여 여부 등은 호전되는 속도와 상태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SHINee의 이번 정규 2집 앨범은 멤버들의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과 새로운 매력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완성도를 더욱 높인 만큼, 앨범 수록곡 9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메들리로 구성, 15일(오늘) 오후 공식 홈페이지(http://shinee.smtown.com)에 BGM 형태로 미리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컴백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SHINee는 19일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이번 여름 가요계 석권을 예고하고 있다. 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