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루시퍼’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초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으며, 조수현 감독의 연출로 샤이니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 곡 ‘루시퍼’가 강렬하고 세련된 리듬이 돋보이는 Urban Electronica 장르의 댄스 곡인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파격 변신한 샤이니 멤버들의 새로운 스타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컴백 무대에 앞서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더불어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흔히 ‘매트릭스 카메라’로 불리는 Flow-mo 기법으로 촬영된 역동적인 영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의 정규 2집 ‘루시퍼’는 19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됐다. 첫 컴백 무대는 오는 23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