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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전국16개 시도 대표선수, 향토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

학생부 체급별 우승자에게 우송장학금 지급

KBS 2TV『상상대결』추석특집프로로 개그맨 김병만의 택견경기 체험

일제 강점기에 자취를 감췄던 민족무예 택견이 엘리트체육으로 부활한 지 25년이 되었다. 오는 9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치우기 전국택견대회 및 제23회 총사기 전국애기택견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종별, 체급별 대표선수를 선발하여 전국체전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는 엘리트 택견경기로서 300여명의 시도 대표선수는 향토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결하게 된다.

대한체육회가 승인을 하고 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한택견연맹(회장 이용복)이 주최를 하고 서울특별시택견연맹(회장 한상회)이 주관을 한다.

치우기 대회는 택견이 전국체육대회 종목으로 채택될 것에 대비하여 지난 1993년에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그동안 전문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 대회운영능력배양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시도대항방식으로 지역 택견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어왔다.

치우(蚩尤)는 산동성 일대에서 중국황제와 중원의 패권을 다투던 우리 동이족의 수장으로 동북아의 군신(軍神)이다. 치우는 벽사신앙과 결부되어 도깨비 형상의 문양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어왔는데, 붉은 악마의 형상도 실은 치우의 상이다. 대한택견연맹의 상징으로 되어있어서 이 대회의 명칭만으로도 대회의 권위와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 대회는 중, 고등부, 일반부, 여자부로 구분하고 각 6체급으로 체급별 경기를 한다. 금년 23회째되는 총사기 애기택견대회는 현대화된 택견대회 중 두 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대회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하는 초등부와 초등학교 3학년 이하가 참가하는 애기부로 구분하여 각각 6개 체급으로 나누어 경기를 한다.

두 대회에서 애기부, 초등부, 중, 고등부 체급별 경기에서 1위를 한 선수에게는 우송택견장학금이 수여된다. 우송장학금은 진주출신의 기업가 고 정경영(전 폴리플러스 회장)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그중 2천만 원 씩을 우수한 학생 택견선수에게 지급하기로 하여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KBS 2TV『상상대결』에서 추석특집프로로 개그맨 김병만이 천하택견명인에 도전하여 택견경기를 체험하는 <달인의 비밀>을 촬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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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