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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군(大韓義軍) 참모중장 안중근

안중근(安重根)은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이 늑결되자 대한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상하이로 갔다.1906년 삼흥학교(三興學校)를 설립하여 교육운동을 시작했으며 남포 돈의학교(敦義學校)를 인수했다. 1907년 국채보상기성회 관서지부장으로 활동했으며 7월 이토 히로부미에 의한 고조 광무제의 강제 퇴위와 정미늑약의 늑결, 군대 해산에 따라 강원도에서 정미독립전쟁을 했다.

안중근(安重根)은 대한독립군(大韓獨立軍) 부대를 창설하기 위해 두만강 부근의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계동청년회(啓東靑年會)의 임시사찰(臨時査察)이 되었고 이범윤(李範允)을 만나 대한독립군 부대의 창설을 협의하는 한편, 엄인섭(嚴仁燮)·김기룡(金起龍) 등과 함께 대한독립군 부대 창설의 준비단체인 동의회(同義會)를 조직하고 최재형(崔在亨)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해주의 한인촌을 돌아다니며 대한독립군을 모았으며 지원자가 300여 명이 되자 이범윤을 총독, 김두성(金斗星)을 대장으로 추대하고 참모중장이 되었으며 두만강 부근의 노브키에프스크를 근거지로 훈련을 했다.1908년 6월 특파독립대장 겸 아령지구군사령관으로 함경북도 경흥에 주둔하던 일본군을 격파했으며 국내진공작전을 감행하여 경흥,신아산 전투에서 전과를 올렸다.

1909년 3월 2일 노브키에프스크에서 김기룡·황병길·강기순·유치현·박봉석·백낙규·강두찬·김백춘·김춘화·정원식 등 12명이 모여 단지회(斷指會)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한 안중근은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기로 했다. 9월 블라디보스토크의 원동보(遠東報)와 대동공보 (大東共報)를 통해 이토가 만주 시찰을 명목으로 러시아의 대장대신(大藏大臣) 코코프체프와 회견하기 위하여 온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하얼빈과 채가구(蔡家溝)를 거사 장소로 정하고, 채가구에 우덕순과 조도선을 배치하고 하얼빈으로 갔다.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가 코코프체프와 열차에서 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 의장대를 사열하고 환영 군중으로 가는 순간 권총을 쏘아, 이토에게 3발을 명중시키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만철(滿鐵) 이사 다나카에게 중경상을 입힌 뒤 "대한제국 만세"를 외치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안중근은 러시아 검찰관의 조사과정에서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며, 이토가 대한제국의 독립주권을 침탈한 원흉이며 동양평화의 교란자이므로 대한의군 사령관의 자격으로 총살하였다고 거사 동기를 밝혔다.일본에 인계되어 뤼순 감옥으로 옮겨졌고 관동도독부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동안 대한의군의 참모중장으로 대한독립전쟁을 했고 참모중장으로서 이토를 죽였으니 전쟁포로로 취급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안중근은 1895년 대한제국 명성황후 살해, 1905년 11월 을사늑약 늑결, 1907년 7월 정미늑약 늑결, 동양평화 교란 등 이토의 죄상을 15가지로 제시하고 거사의 정당성을 밝혔다. 국내외에서 변호모금운동이 일어났고 안병찬과 러시아인 콘스탄틴 미하일로프, 영국인 더글러스 등이 무료 변호를 자원했으나 일제는 변호를 허가하지 않았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安重根)은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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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