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www.cherrybro.com, 대표 김인식)가 계열사 케이준치킨과 함께 2012년 새해를 맞아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상인과 고객들에게 ‘아침을 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10일 오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가장 먼저 아침을 여는 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FTA 등으로 위축된 농축수산물 산업의 활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케이준치킨은 즉석에서 치킨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스낵카(Snack Car)로 가락시장을 방문, 현장에서 치킨파티를 열었다. 이와 함께 체리부로는 대형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상인 및 고객들에게 스모크치킨과 삼계탕 레토르트, 치킨 떡갈비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2012년 새해의 아침을 힘차게 열며 열심히 일하는 이웃들을 응원하고 농축수산물 시장의 활성화라는 희망을 안고 한 해를 출발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체리부로는 창립 이후 사회복지 단체인 푸드뱅크 지원과 지역 장학금 전달 등 후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전국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www.cherrybro.com, 대표 김인식)가 15일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2012년 사업전진대회를 갖고, 내년도는 ‘창조와 변화’라는 기치아래 2,600억원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300억원으로 2012년 목표 매출인 2,600억원은 올해 대비 13% 증가한 수치. 내년 성장 동력으로는 △닭고기 소비량의 증가세 △유통 및 외식분야 사업영역 확대 △품질과 원가 부분 최적 생산환경 구축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올해 대비 23% 증가한 7,400만수의 닭고기를 내년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그 동안 닭고기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효율을 높이는 수직계열화에 집중했지만, 2012년부터는 유통, 외식 등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익숙한 서비스 분야를 강화할 것”이라며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해 소매채널 확장과 유명 외식업체와 함께 외식 분야 진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체리부로 ‘2012 사업전진대회’에서는 본사 및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슬로건 공표하고, 우수 사원 표장식과 10년 근속사원 공로패 수여, 축하무대 및 장기 자랑 등의 행사